한때는 세월에 맞서보기도 하고 또 한때는 세월을 잡아보려고 했던 나 아! 부질없는 미련 젊어서 부린 만용
이제는 세월의 등에 업혀 살자고 살려고 비우고 또 비운다.
하나, 둘 푸르름이 단풍 되고, 낙엽 되어 제자리로 돌아가듯 우주의 섭리 속에 돌아가는 세월 염려는 그만 세월의 등에 업혀 오늘도 감사로 하루를 연다.
김계선시인 문학광장 시부문 등단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황금찬시맥회 회원 문학광장 서울지부장 문학광장 제20회 시제장원 황금찬 문학대상(제10회)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건설회사 및 건설감리회사 근무(44년) 후 은퇴 시집 : [너를 보며 나를 본다J r감추어도 빛나는 사랑] 동인지 : 삶의 정원], 한국문학 대표시선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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