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천이진
화려하지 않아도
언제나 웃어주는
상냥한 얼굴이면 된다
비바람에 흔들려
어둠의 상처에도
진하게 묻어나는
향기로 흔들려도 좋다
저 높은 산모퉁이 어딘가
아무도 찾는 이 없이
외로이 피었다 흔적 없이
사라질지라도
화려한 추행의 삶보다
산기슭 그 어디 외로이 피었다
세상 풍파 휘몰아쳐도
들꽃처럼 꼿꼿이 피었다 가련다
천이진 시인
문학광장 시부문 등단
문학광장 자문위원
전)문학광장 이사장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
황금찬시맥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초문인협회 회원
이용선 국회의원 문학대상 표창장
(주) 신화물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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