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9월 15일까지 주민 통합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작품 공모전’에 나선다.
공모전의 주제는 2018 굿매너 평창댄스'와 '새로운 굿매너평창 플래시몹'을 결합한 주제로, 2018 굿매너 댄스와 음원을 활용해 1분 안팎의 영상으로 포인트 안무를 제작해야 한다. 작품은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작된 굿매너 평창 문화 시민운동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민운동으로 재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18 굿매너 평창댄스’와 ‘새로운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의 만남을 공모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1분 안팎의 영상으로 제작해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년 1월 열리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 ‘굿매너 평창 문화 시민운동’ 출범식에 이어 이달에 ‘평창군 문화시민운동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또 평창군 문화시민운동 리뉴얼 추진 방안을 현안 연구과제로 강원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작품 공모전’으로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시민운동 재추진을 준비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작품 공모전에 초․중․고교 댄스동아리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될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댄스를 각종 행사 개최 시 군민 통합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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