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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청소년대표팀 평창에서 훈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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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1) 2023. 8. 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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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탁구 청소년대표팀이 스포츠 메카 강원 평창에서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평창에서 하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대표팀은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평균 해발고도 700m의 지형적 이점과 여름철에도 선선한 기후, 맛깔스러운 향토 음식, 잘 갖춰진 훈련시설이 잘 갖춰진 평창을 훈련장소로 선택했다.

훈련 기간 정규 연습 외에 3일간 평가전을 펼쳐 상위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9월 라오스에서 열리는 WTT 유스 컨텐더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탁구 청소년대표팀이 평창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 돔에서 열린다. 아시아 30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단체전‧개인전‧복식, 혼합복식 등 7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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