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금일 화요일(12/7) 오후 2시 서울 AT센터(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3층 세계로룸에서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에서 유통혁신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2021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은 지난 7/7일부터 1차 예비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평창 대관령한우의 롯데백화점(강남점/노원점/영등포점/중동점/평촌점/대전점) 유통, 양재 하나로센터, 농협a마켓, 홈쇼핑 런칭, 오픈 마켓(네이버/카카오/쿠팡/11번가/농협라이블리/라이브커머스 등)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에 괄목할만한 성과 거둔 부분을 높이 평가해 축산물유통부문 유통혁신 최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봉고 1톤 냉동탑차 1대를 받는다.
더불어 수상농가 및 업체에게는 친환경축산 교육 및 홍보 사업, 유기방목마켓의 우선입점 및 유투브 홍보영상 촬영과 업로드를 대행 해 주고 연계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해 준다.
임웅재 (사)친환경축산협회장은 “이번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업체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축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의 확대를 예상하여 준비한 부분이 성과가 있었다.” 며 “어려워지고 있는 축산업 환경을 극복하고자 B2C 시장에서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과 국가의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수상 농가 및 업체 1인 외 2명으로 참석 제한을 두고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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