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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조직문화 개선 및 인사 관리에 대한 논의 집중

뉴스/의회소식

by _(Editor) 2024. 8. 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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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 조직문화 개선 및 인사 관리에 대한 논의 집중

 

조직 정원 초과 문제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응 방안 질의 평창군의 조직 문화와 인사 관리가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김광성 의원은  조직 내 정원 초과 문제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다.

 

직급별 정원 초과, 조정 필요성 제기 김 의원은 "6급의 경우 정원이 180명인데 현원이 239명이며, 5급도 정원이 36명인데 현원이 43명으로 초과됐다"고 지적하며, "정원 조정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영배 행정과장은 "경력 8년차 이상 진급자들과 파견자들이 포함된 상황으로, 이들이 해소되면 정원이 상계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정원 초과 상황이 발생했지만, 파견자들이 돌아오면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24년부터 시행될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물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구 5만 명 이하 지자체의 부군수가 3급으로 승격되며, 이에 따른 평창군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영배 과장은 "현재 도에서 구체적인 지침은 내려오지 않았지만, 내년 3월까지 관련 령이 바뀌면, 이에 맞춰 국을 변경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구조 문제를 언급하며, "농업기술센터에 5급 과장 네 명 위에 5급 소장이 있는 구조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영배 과장은 "규정이 바뀌면, 내년도 조직 개편 용역 계획과 함께 이 부분을 충분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평창군의 조직문화 개선 추진 필요성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팀 세분화와 업무 쪼개기로 인해 인력 수급 문제와 인사 불만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배 과장은 "내년도 조직 개편과 관련해 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들의 복지시설 이용 만족도에 대해 질문했다. "알펜시아와 소노호텔 리조트의 이용률이 각각 63%, 60%로 나타났지만,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른 시설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영배 과장은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로 되어 있지만,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 평창군의 조직문화 개선과 인사 관리, 공무원 복지 증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며, 향후 평창군 행정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었고, 24년 평창군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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