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3일 오후 14시 33분 봉평면 원길리 인근 계곡에 고립된 피서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여,10세,서울)는 가족들과 함께 놀러와 물놀이 중 물에 떠밀려가 계곡에 고립됐으며,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계곡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여름철 즐거운 휴가를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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