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영화상영관의 화재 재발방지와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영화상영관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분전반·배전반 자동소화장치 설치 지도(권고)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확인 ▲피난안내도 규격·비치상태 및 내 영상물 내용·상영시기 적합여부 확인 ▲『불나면 대피 먼저』 및 『비상구는 생명의 문』집중홍보 등이다.
특히, 소방특별점검을 통해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최영수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화상영관은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안전관리로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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