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협 행정부지사, 취임 후 첫 시군 현장 방문
- 홍천군, 횡성군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 방문 예정
- 시군 현장 방문 및 주요 현안 논의를 통해 소통과 상생 협력 강화 다짐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1월 10일(금) 홍천군과 횡성군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1월 10일 오전, 홍천군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 홍천군이 추진 중인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군에서 지난 27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 현장을 점검하고, 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암호화된 형태로 설치된 주민등록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2가지 방법으로 발급 가능
(①QR 코드를 통한 발급, ②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전국 9개 지자체(강원 홍천 등)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전국으로 시행 예정
이어 횡성군을 방문한 여중협 부지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등 횡성군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은 도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그리고 시군 간 긴밀한 협력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현안 해결과 소통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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