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1월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강원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 담당자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관계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코프로, ㈜현대건설: 강원도 시멘트 산업과 연계한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정책사업 현황 및 강원 그린수소를 활용한 연관 산업 발굴 방안 발표.
•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 방향과 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산화탄소 다배출 산업과 연계된 대형 연구개발 실증을 진행 중이며, 「수소 저장·운송 협력 지구(클러스터)」대상지를 수소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자체, 전문기관,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및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CCUS 기술 관련 산업 발전을 통해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