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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강원지역 최대 300mm 집중호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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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4. 9.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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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강원지역 최대 300mm 집중호우 예보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피해 예방에 행정력 집중

20~22일 강원 동해안·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 예상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920()부터 22()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 오후부터 시작되어 22()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오후(12~18)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도민 피해가 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강한 비가 지속될 것을 예상하고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9월 20일 오후 강원도 화천과 철원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강원북부와 강원중부 산간 지역에 내일까지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려진 조치다.

 

특히, 강원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 누적 강수량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북부 산지와 철원, 화천 지역에서는 집중적인 강수량이 예상되어, 홍수나 산사태 같은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번 강수로 인해 도로 침수, 하천 범람, 교통 혼잡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도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산사태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산지나 급경사지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도로 침수로 인해 교통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운전자들은 저지대 도로와 교량 인근의 운전을 자제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기상청은 이번 강우가 짧은 시간 내 집중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도 강조하며, 강우가 이어지는 동안 안전한 대처를 부탁했다.

 

강원도 북부 지역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기상 상황에 유의하며, 기상청의 안내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상청은 2024년 9월 20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를 발효했다. 이번 특보는 동해중부 앞바다를 포함한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해상 및 해안가 활동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중부전해상에서는 바람이 시속 20~70k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물결은 1.5~4.0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월 23일 밤까지 풍랑특보가 유지될 예정이며, 바람은 점차 시속 30~80km로 강해지고 물결은 2.0~5.0m까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방파제를 넘는 파도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해안가 인근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안가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위험 구역으로의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20일)부터 풍랑특보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해달라"고 전하며, "해상에서는 작은 선박이 물결을 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해안가 주민들은 방파제와 해안도로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기상청은 동해중부 해상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풍랑특보 발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9월 21일부터는 동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어 해안가 인근 주민과 해양 관련 종사자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해양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방파제 근처에 접근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변동하는 기상 상황에 따라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풍랑특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 또는 각종 기상 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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