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평창 백일홍축제, 야간 개장으로 특별한 경험 선사 평창군에서 개최하는 2024 평창 백일홍축제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저녁 10시까지 개장하며, 저녁 8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백일홍 꽃밭 전 구간에 조명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가을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그중 2,000원은 평창올림픽시장과 축제장 내 부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제공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에는 G1 라디오 공개방송이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초대 가수로 김필, 오월오일, 신해솔이 출연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평창백일홍축제 관계자는 "백일홍과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평창군,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평창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61,160건, 총 13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70%를 과세 표준으로 삼아 토지별로 세율을 적용했다. 군은 납부 지연 시 3%의 지연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하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 특별징수 기간 운영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9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징수 대상은 체납 횟수 3회 이상이거나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85가구로, 총 체납액은 약 2억 6천만 원에 달한다.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게는 단수 처분과 재산 압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추석 연휴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평창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 조치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 점검 평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염 배출시설과 주변 하천 등을 순찰하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할 예정이다.
‘명품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명품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환자에게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잇몸병 예방을 위한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무료 세무 강의 개최, 평창군민 대상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9월 13일 장동희 세무사가 진행하는 무료 세무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서는 국세 행정 운영 방향, 세금 절세 방안, 상속·증여세 신고 요령 등이 다뤄졌으며, 약 3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장동희 세무사는 매달 진부면에서 무료 세무 상담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랑의 식품 꾸러미 전달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추석을 맞아 53가구에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명절 음식과 지역에서 기부받은 한우, 사골곰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평창우체국, 취약계층에 명절 지원금 전달 평창우체국은 추석을 맞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평창우체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창군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