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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예매 방법 다각화로 경기장 환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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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4. 1.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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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레나

 

평창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 현장발권 강화, 지역방문 관광객 경기관람 유도 추진

- 김진태 지사 기상악화 제설 교통 대책 마련, 지자체 관람홍보 협조 요청 

- 김준영강원경찰청장, 심재국평창군수 현장 점검 및 격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기 첫 주말7개 종목 13개 경기가 개최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회 초반 개최지에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와 이른 경기 시작 시간으로 일부 경기에서 노쇼가 발생했지만, 강원특별자치도의 안정적인 제설 작업은 물론, 기상이 안정되고, 예매방법을 다각화 하면서 스키점프 및 실내경기장에는 사전티켓 예매자들이 속속 입장하여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 현장 찾아 운영인력 격려 및 경기관람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평창 스키점프 경기장을 찾았다. 10시부터 11시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베뉴운영센터 및 운영인력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기운영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여자 노멀힐 개인전  경기를 관람했다.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경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등 다수의 경기를 관람했다. 

 

- 김진태 지사 시도지사 협의회 참석,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두 가지 협력 요청 

 

추가 대설시 시도의 제설장비 지원

시도 직원들의 올림픽 경기관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타시도지사 적극 협조할 것으로 화답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주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중 시간을 쪼개 달려왔다면서,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인데 두 가지만 도와 달라며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먼저, 지난 주말 강릉의 40cm에 달하는 폭설에 도내 장비 700여대를 총 투입해 대비하였으나 조만간 폭설이 예고된 만큼 이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경우 시도 차원의 장비 지원을 부탁드린다, 행정력 지원을 요청하였고, “대설, 한파로 인해 가장 큰 문제점은 노쇼 인데, 각 시도 직원들이 올림픽 기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각 시도지사는 두 가지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데 화답하였고,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준영강원경찰청장, 현장 찾아 운영인력 격려 및 점검 

 

 

김준영 강원경찰청장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을 찾아 점검 및 근무자를 격려 했다.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은 지난 17일부터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에 강원경찰 현장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상황실에 상주하며 올림픽 상황을 현장지휘하고 있다. 수시로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 안전과 교통관리, 테러대비 등 분야별 대비상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22일 경기장을 점검한 김 청장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기동대, 특공대원 등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며‘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경찰청은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 내 강원경찰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완벽한 경비·안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심재국군수,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 관람 및 평창군  운영인력 격려 방문

 - 평창군, 전 부서를 올림픽 대응체제로 전환, 부서별로 추진하는 올림픽 현안사업과 부서 간 협조사항 재점검 최선

 

 

 

심재국 군수는 21일에는 스키점프 혼성 팀 결승 라운드가 열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22일에는 대관령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2층에 위치한 올림픽 소방 방면지휘본부, 평창경찰서 현장지휘소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 19.() 개회식을 시작으로 2. 1.()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설상 4경기, 6종목이 본격 개최됨에 따라 전 부서를 올림픽 대응체제로 전환하고 부서별로 추진하는 올림픽 현안사업과 부서 간 협조사항 재점검 등 지휘부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대회 기간 중 군정 역량을 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에 중심을 맞추어 전 부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읍면 주민과 군청 공직자들의 참여를 위한 대회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하는 월간회의를 대관령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월간회의에서는 그동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 및 유관기간 합동대책 회의에서 도출된 14개 지원본부의 추진계획과 27개 실행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특히 대회기간 중 제설, 환경, 교통 및 방문객 편의제공, 보건의료 지원 업무에 대해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2024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4개 시군 분산 개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활성화시키기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군정의 방향을 올림픽 체제로 전환하여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회 종료까지 전 부서와 읍면에서 차질없는 행정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도에서는 향후 노쇼를 대비해 남은 대회 기간 현장 발권과 대회 개최지를 제외한 14개 시군별 1시군의 날 운영,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노쇼 방지 대비책을 실시하고 있고, 김진태 지사는 기상악화대비 제설 교통 대책 특별지시와 함께 SNS 통해서도 관람 홍보를 나서고 있다.

 

전 세계 78개국, 1,80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까지 14일간 치러지며 전 경기는 예매사이트의 사전 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관중 참여 확대를 위해 설상경기의 경우 예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개방하였으며예매가 마감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컬링아이스하키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경기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경기장별 입장권 판매소에서 티켓을 현장 발권 받을 수 있다.

 

 예매사이트: https://tickets.gangwon2024.org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하고 풍성한 대회 운영을 위해  K-culture 콘서트를 개최하여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 찾아가는 2024 강원 뭉초캠프, 올림픽도 보GO 겨울여행도 가GO, 뭉초와 함께하는 강원2024 대회 참여프로그램 등 청소년 36,996여 명이 참여함과 동시에 별도로 꾸려진 청소년 응원단 1,339명은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연대할 예정이다.

 

평창군 인재육성과에서는 평창군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일 평창돔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평창관내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 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을 선보였다.  27일 설상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 파크 일대에 펼쳐지는 문화공연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에버그린(밴드)’,‘THE-MIX(댄스)’가 참여하여 선수단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2018 평창 올림픽기념관 광장일원에서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플레이 윈터 존이 운영된다.‘플레이 윈터 존내에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기획단멍초가 기획·참여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청소년 기획단에 진부청소년문화의집T&A(Teenager&Artist)가 참여하여 페이스 페인팅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올림픽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의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개막식은 평창과 강릉에서 같은날 같은시간에 동시에 개막하였지만 방송으로 송출이 된 것은 강릉에서의 개회식이 대부분이 었고, 평창돔 개막식 현장을 현결한 부분은 2회 였다. 강릉개회식에서 평창군 관내 양지연 학생이 애국가를 부를 때, 윤성빈 선수가 성화를 들고 뛸 때, 두 번의 현장 연결이 있었다. 

 

개막식은 평창과 강릉에서 비슷한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진행되는 과정에서 강릉 뿐만아니라 평창돔 현장연결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한 평창군 청소년들의 무대도 전세계에 송출되고, 평창의 문화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돔에서의 프로그램 중 합창단은 평창문화원연합 어른 합창단이 출연하였는데, 무대 기획 과정에서 강릉과 평창의 프로그램을 차별화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방법으로 강릉에서 청소년합창단이 올림픽노래를 부르면, 평창에서 강릉 현장을 연결하고, 평창에서는 어른합창단 보다는 청소년 농악 등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강릉에서 평창 현장을 연결하는 등 청소년들의 무대가 하나라도 현장을 연결하며 교류하고, 세계에 동시 송출하는 등의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3년도에 평창군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었지만 트롯트, 통기타, 7080 공연이 개최되면서 사실상 청소년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올림픽기간중에 개최되는 K-culture 콘서트도 강릉과 평창의 라인업에서 보면, 케이팝 등의 공연이 강릉에서 개최되고, 평창에서는 트롯 위주의 공연이 개최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선수단을 비롯한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인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의 성공개최뿐만아니라 평창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2018 평창올림픽의 감동이 다시 한 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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