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운 가을 햇살 드리운 청잣빛 하늘 다붓이 목 쉰 그리움 휘달려온 그대 너무 고와라! 저 빛깔들의 향연
이름 부르면 모두 경이로운 것들 사랑은 저리도 진한 원색 으로 다가오는 것을 초록 터널 바람의 타전에 입덧 심하게 앓았을 아픔 조차도 잊고 싶었을까 마음 가까이 마주한 등고선 자락에 오색향기 성찬은 누구의 솜씨인가 가을은 가을은! 온 세상 듬뿍 안아주고 홀연히 떠나가는 가
▶ 글: 서용운
문학광장 시부문 등단 문학광장 시부문 등단 문학광장 부회장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 문학광장 운영이사 황금찬 시맥회 회원 전)사설경리 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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