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쓰담쓰담 정거장 점검 실시

평창군, 쓰담쓰담 정거장 점검 실시

 

평창군은 8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0일에 걸쳐 대용량 쓰레기 분리수거함 ‘쓰담쓰담 정거장’점검을 진행한다.

 

‘쓰담쓰담 정거장’은 기상상황으로 흩날리는 생활쓰레기 가림막을 설치하고 쓰레기 정돈 유지 및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3개 읍·면 35개소(평창읍 16개소, 봉평면 9개소, 진부면 10개소)를 설치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읍·면별 설치장소에 대해 운영사항 및 추가적인 건의 사항을 확인하며, 별도 미설치 장소 중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확인하여 기존 설치장소를 변경하는 등 탄력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하반기에 미설치 지역의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에 전체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