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옥외광고물에 대한 사전대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4월 21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가지역의 고정광고물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광고주 계도 및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도 병행한다.
오현웅 도시과장은 “자연재난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옥외광고물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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