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지난 2월 3일 식수난을 겪는 남부 도서지역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88만 원(생수 1,100L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완도군과 통영시에서 식수원이 고갈되어 급수를 제한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평창군 시설 관리공단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물을 구매하여 완도와 통영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뭄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나눔에 늘 동참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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