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23년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8개 읍면별로 진행되고 있는데 8개 읍면 프로그램의 기간, 수업프로그램이 궁금한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평창신문은 평창군에서 보내온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올려드리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또, 평창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평창군 평생학습 바로가기를 만들었습니다. 평창군 8개 읍면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평창군수, 강원도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릴레이 동참, 평창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외 평창군의 각 기관 및 단체 등에서 평창신문으로 보내주신 평창군의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평생교육사업은 평생학습 필요에 따른 사회변화 대응 및 지속적인 학습체계 구축, 교육의 중요성과 자아실현 욕구 증대에 따른 이유로 평생교육법 및 평창군 평생교육진흥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방의 교육기회 접근 한계를 극복하고자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였다. 올해는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수요가 파악되어 64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별로 주 1회 2 ~ 3시간 동안 각 읍·면별 협의된 교육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시작되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책놀이 유아교실’,‘숲미술 유치원’등을 비롯하여 ‘나무와‘ 힐링하는 목공예’,‘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자격증’등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지역별 자세한 프로그램 목록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좌신청> 강좌정보’에서>강좌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 “폭넓은 인문적 교양을 습득하여 주민 문화의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주민 개개인의 능력개발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26일 원주에서 개최된 제3차 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릴레이에 뜻을 모았다. 심재국 평창군수 또한 강원도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이웃 지역인 정선군에 바로 10만원을 기부하였다. 연초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었지만 제도에 대한 인식도가 낮음에 따라, 제도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치단체장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웃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릴레이를 진행하게 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 국민이 우리 강원도와 평창군의 훌륭한 지역 특산물을 체험해 보시기 바라며, 기부릴레이를 계기로 이웃 시군 간 상생의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 30%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는 것은 물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평창사랑 귀농귀산촌협의회 설립발기인 대표 신광순(정원사협회회장)은 ‘평창사랑 귀농귀산촌협의회 설립’을 1월 27일(금),17:00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발표하였다. 평창사랑 귀농귀산촌협의회는 13,000여명의 귀농귀산촌인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각종 정보를 수집, 교환 및 의견, 건의등을 종합 조정하고, 관련 업무 기관에 이를 건의, 반영하는등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신활력 사회를 만들어 농촌 진흥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는 협의회로, 예비 귀농귀산촌인의 HAPPY 700 평창 전입을 유도하여, 지역소멸의 위기를 민관이 협력하여 대처해 나가며, 예비 귀농귀산촌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전국 어떤 지자체보다 HAPPY 700 평창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며, 이는 곧 예비 귀농귀산촌인들의 평창으로의 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릴수 있는 계기로 자리잡아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 5대 목표, 105개 세부사업 추진상황 점검
평창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하여 추진하는 단계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연도별 재원 투자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군정 5대 목표로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경제,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되는 문화관광,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농촌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복지, △원칙과 균형으로 조화되는 지역발전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15대 정책과제 105개 세부사업을 구성하였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보완하는 한편,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심재국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군민들이 공약사업의 이행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준비와 신속한 이행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과 필리핀 바왕시가 평창군청 군수실에서 상호 문화교류에 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왕시 마틴 드 구즈만(Martin de Guzman III)시장을 비롯해 헨리 바쿠어나이(Henry A. Bacurnay JR) 부시장, 펠릭스 산체스(Felix P. Sanchez)·도니 시자르 바라디(Donny Ceazar D. Baradi)·베로니카 베르나르도(Veronica T. Bernardo) 시의원, 피터 폴 낭(peter Paul Nang) 관광협회장, 존 미란다(John Miranda) 식품협회 회장, 정준영 필리핀 바기오한인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와 바왕시 대표단 및 관계 공무원들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적 지원 방안, 각 지자체 간 축제 방문, 농촌 계절근로자 파견 등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하여 활발히 논의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바왕시는 문화적 소양이 뛰어난 도시로 이전부터 평창군과 관계를 이어왔던 만큼, 앞으로의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국제교류를 재개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1월 31일(화) 10:00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 연구센터(센터장 장익영)와 올림픽 가치를 확산시키고 올림픽 유산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스포츠를 통한 동계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인적·물적 자원제공, △민·관·학 거버넌스 구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모델 제시, △국내·외 사업의 공동참여, 교육, 자문 등 방법의 교류 및 협력, △공동 관심분야 적극 발굴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평창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 연구센터는 2018년 IOC의 설립허가를 받은 공식 올림픽 연구센터로 올림픽 레거시 관리 및 유지, 사회변화, 국가대표 선수 양성체계 등과 관련한 학술적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내 최고 올림픽 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에게 남긴 올림픽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전문성 있는 유산사업 발굴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역 내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북부권 주민의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부면에 위치한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2월부터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 및 조호물품 수령 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평창읍)까지 장거리를 오고 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치매 통합관리의 효율성 높이고자 개소하게 되었다. 분소의 주요 업무는 치매질환 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치매환자 지원서비스(조호물품,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치매예방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 북부권(진부면)분소 운영을 통해 더 가깝게, 더 편리하게 군민 분들이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라면서, "치매 조기 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소방서 119참사랑회(회장 신승은)는 2월 1일(수)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재)평창창학회에 장학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2012년부터 평창소방서 119참사랑회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신승은 119참사랑회 회장은“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소방서 '119참사랑회’는 소화기·마스크 기부, 이웃돕기 성금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동호회이다.
방림2리 주민들(이장 김남진)은 방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방림면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남진 방림2리 이장은 "난방비 상승과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림면의 저소득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순란 방림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주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방림면도 복지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금 200만원은 방림2리 주민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이웃성금 지정 기탁 연계를 통해 방림면 저소득층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평창군에서는 2023. 2. 1.부터 5. 15.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2023. 2. 1.부터 산림과와 8개 읍·면 공무원은 산불상황근무에 돌입하며,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115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발견에 적극대처 하는 동시에,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군청 18명, 읍·면 64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를 운용한다. 또한,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9,580ha 규모의 산림에 입산통제구역을 설정하고 123km에 달하는 등산로 16개 노선을 폐쇄함과 동시에‘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단속도 강화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로 인한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평창읍은 평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읍 산불진화대 8명, 산불예방 감시원 17명, 관계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CPR AED)을 실시했다. 평창읍 산불진화대와 산불예방 감시원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키고 읍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매일 산불예방 활동 및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진화대와 감시원 대부분이 고령이라 응급사항에 취약하므로 신속히 응급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 강사를 초청하여 △작업환경의 예방대책 및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응급처치(CPR AED)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진화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항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계도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교류
평창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화성시 공무원을 초청하여‘2023 평창 스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창 스키아카데미’는 2009년 3월 17일 평창군이 화성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개최되는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양 도시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하여 형식적인 관계를 탈피하고 상호번영과 협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교류 협력 사업이다. 이번에 평창군을 찾은 화성시 공무원은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화성시 소속 공무원 35명으로, 이틀간 동계스포츠 체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유치 시설 견학, 평창 주요 관광지 탐방 등 평창의 대표 즐길거리를 만끽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평창군과 화성시는 지역의 대표 즐길거리이자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키와 요트를 테마로 하여, 매년 겨울과 여름에 상대 도시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교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양 도시 공무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현관 기획실장은“지역의 대표 즐길거리를 이용한 교류행사는 양 도시의 특성을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자매도시 화성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평창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2명으로 필수 자격요건으로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평창군인 만 19세 이상인 자로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 및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 △시간 제약 없이 지속적 활동가능, △도보로 장시간 해설이 가능한 신체조건, △자원봉사자 의지와 사명감이 있는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만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는 접수기간 내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치게 된다. 일련의 과정을 통과한 합격자는 교육이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지광익 경제건설국장은 "평소 관광자원 전문 해설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 평창군의 문화가치와 역사의 품격을 높여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함.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