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주민(모임) 단체가(모임) 지난달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분식카페, 팝업놀이터, 대화면 공동이용시설 주민 공유 행사, 디저트 음식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대표 김흥선)는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아이들 바른 먹거리·놀거리 환경 부재’를 배경으로 한 카페, (팝업) 놀이터를팝업) 운영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북 콘서트, 주민 이벤트 등 주민 행사 개최를 진행 중이며,
대화면 도시재생 마을 사업단(대표( 박은실)은 아이들은 물론 대화면 공동이용시설을 찾는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 개발을 추진 중으로, 전문 강사 강의로 맛과 영양은 물론 지역 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로컬푸드로 활성화할 계획이며 오는 19일 자체 품평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느끼는 문제와 개선점은 각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민이 직접 공모를 계획하여 실천하는 소규모 사업으로, 2021년부터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등 도시재생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흥선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대표는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에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소규모 예산이지만 마을 단위의 발전을 위한 충분한 잠재력의 밑바탕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이 재생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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