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15일 오전 평창읍 유동둔치에서 여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유동둔치(평창읍 유동리)에서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물놀이객 입수·익수사고 방지 조치활동 ▲수상ㆍ수중 인명구조 ▲사고 위험요인 제거 및 근무지 주변 예방 순찰 활동 등이다.
최영수 서장은 “이번 여름철 물놀이객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예방활동과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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