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재료인 쌀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맛뿐만 아니라 모양도 갖춘 건강밥상 ‘퓨전 떡만들기’를 운영하고 수료식을 마쳤다.
건강밥상 ‘퓨전 떡만들기’ 프로그램은 평창군 내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세 시간가량 운영되어 총 10회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도장송편, 조각설기, 꽃송편 등 10종의 다양한 퓨전 떡 만들기 실습을 통해 특별한 날에 가정에서 이웃과 나누는 선물로 쓰임이 되는 예쁜 떡을 만드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로 답답했는데 사람들도 만나고 요리를 하면서 즐겁고 재밌었다.”고 만족해했다.
이현진 보건사업과장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고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디저트들을 쌀을 이용해 더 건강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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