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5일까지, 기반조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홀씨되어’ 운영 단체·기관 모집
▶지역 내 공간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총 15여 개 단체 및 기관, 총 1억 9천만 원 지원(신규 단체별 최대 1천2백만 원 지원)
▶4월 15일(금)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접수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오는 4월 15일까지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기관을 모집한다.
‘기반조성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및 운영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도내 문화예술교육 취약지역의 문화예술 단체·기관을 지원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및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한다. 올해는 2021년 연속지원 단체 3개를 포함한 총 15여 개 단체·기관에 총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반조성 지원사업’은 생활권 공간에서 지역색을 담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단체·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인건비, 재료비, 임차비 등)를 지원한다. 생활권 공간이란 동네의 작은 책방, 작은 도서관, 마을회관, 주민 센터 내 유휴공간 등을 의미하며 안정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곳이면 된다. 신규 단체는 최대 1천 2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문화예술교육 취약지역 시·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 또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면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 취약지역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에 최근 3년간 선정 건수 5개 이하인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올해는 13개 시·군(▲동해 ▲속초 ▲삼척 ▲홍천 ▲횡성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인제 ▲양구 ▲고성 ▲양양)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강사비 예산 편성 기준이 증액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회차 보전을 위해 신규 단체의 최대 사업비를 기존 1천만 원에서 1천2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또한, 지원사업을 처음 참여하는 단체·기관을 위해 지원신청서 양식을 개선하였으며, 공모 신청 가이드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4월 15일 18시까지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 또는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warte.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 작성한 신청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강원문화재단 문화접근성팀(033-240-1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다은 문화접근성팀장은 “도민 누구나 나와 가까운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사업을 기획했다”고 전하며, “문화예술교육 취약지역 소재의 문화예술 단체·기관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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