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씨어터컴퍼니웃끼가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음악극 ‘안녕, 브레맨음악대’로 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같은 지붕아래 다른 고민들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우리는 가족이다.
기영은 24년간 열심히 일 해온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다. 큰딸 수영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막내 수정은 공부보다는 음악을 더 하고 싶어 한다. 엄마는 30년을 부엌데기로 살면서 점점 지쳐가고 있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사연으로 지쳐 가는데 엄마는 큰 결심으로 파업을 선언한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무료공연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열 체크 및 방문기록을 위해 19시까지는 방문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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