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평창군 대관령신협(이사장 이종우)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장판 24개 등 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관령신협 임직원의 기부로 이루어진 총 3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24개), 어부바박스(50개), 쌀(10kg_15포)을 대관령면사무소에 기부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대관령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6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종우 대관령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관령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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