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맞춤형 봉사활동 추진으로 큰 호응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은미)가 10월 초 ‘2020-2021 우수봉사단체 나눔봉사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사업은 2020년 12월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된 11개 단체에 2021년도 자원봉사 활동비를 지원하여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체별ㆍ지역별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체는 6월 사업설명회 이후 7월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봉사활동을 이어갔는데, 대상을 수상한 평창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 2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을 전달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봉평면새마을회, 용평면새마을회는 각각 60가정, 80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연탄 지원활동을 펼친 봉평면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하여 미탄면적십자봉사회(과일도시락 지원), 방림면건강위원회(도배ㆍ장판 교체), 대화면자율방범대(연탄 지원), 용평적십자봉사회(방학기간 한부모가정 어린이 간식지원),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진부분회(중ㆍ고등생 간식지원), 대관령꼬B7(올림픽메달플라자 인근 관광객 대상 아트풍선 전달) 또한 제각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에 발벗고 나서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정으로 평창군이 항상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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