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정선지점(지점장 유하경)에서는 지난 8/6일 14시경 85세 전OO님으로부터 현금 28,000,000원을 인출하여 집에 보관하려 한다는 고객의 요청을 과장보 채상희 직원이 현명하게 대처하여 피해예방과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던 부분을 높이사 정선경찰서(서장 박광일)에서 8/10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보이스피싱의 주 공격 대상인 고령자에게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 했다.’며 인출 사유를 묻는 직원에게 뚜렷한 사유를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 의심스러워 사기전화의 가능성이 높아 경찰에 신고하고 현금 지급을 지연시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축협관계자는 "본 사례는 금융사기 피해예방으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함은 물론 창구직원과 책임자의 관심과 현명한 대처로 농협의 신뢰도 증진을 도모하였으며, 이는 평소 보이스피싱 관련 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결과 덕분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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