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자원봉사센터, ‘굿매너 으뜸봉사상’ 시상… 지역 봉사의 귀감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굿매너 으뜸봉사상’ 시상… 지역 봉사의 귀감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홍재)는 지난 4월 23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굿매너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평창군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굿매너 으뜸봉사상 개인 부문은 지역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대관령면 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은자 씨가,
단체 부문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대관령면적십자봉사회가 각각 수상했다.

 

고홍재 센터장은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굿매너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표창을 넘어, 자원봉사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