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역사 시작

뉴스/강원뉴스

by (Editor1) 2025. 4. 3. 12:15

본문

300x250
반응형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식 개최강원특별자치도의 새 역사 시작

-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도 교육원, 고등학생, 대학생 및 기업 재직자 등까지 교육

- 총사업비 434억 원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202612월 준공 목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41(),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부지에서 반도체 인력양성의 거점기관이 될 한국반도체교육원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기념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를 통해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강원 반도체 산업 발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원주시 지역구 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주축인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배태원 인텔코리아 사장 그리고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여해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과 성공을 기원했다.

 

한국반도체교육원은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실습 공간으로, 총사업비 434억 원(국비 200, 도비 117, 원주시비 117)을 투입하여 연면적 2,76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6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원 공간에는 국비로 지원된 반도체 공정, 측정분석, 설계, 확장현실(XR), 유지보수 장비를 구축하여 실습 위주의 반도체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강원형 반도체 인력양성의 거점기관이 될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교육원으로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고등학생, 대학생 및 기업 재직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하는 종합 교육기관으로, 강원자치도에 특화된 반도체 후방 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자치도의 역사는 한국반도체교육원 전과 후로 나뉜다라며, “그간 강원자치도는 자연환경과 부존자원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아무것도 없는 맨 땅에서 머리만 써서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DB하이텍, 인텔 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