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점검 추진
평창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노후주택과 침수 우려 주택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기둥, 외벽 등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주택 ▲산사태 우려 주택 ▲노후 옹벽과 인접한 주택 ▲반지하주택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주택 ▲하천과 인접한 주택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 군 특성상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산지 1~2인 단독가옥 ▲65세 이상 고령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피해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취약 사항을 확인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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