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관광단지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관광단지 투자이민제 지정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평창군 용평관광단지를 포함한 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이민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이민제는 외국인이 지정된 관광·휴양시설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면 거주(F-2) 자격을 부여하고, 5년간 투자를 유지할 경우 영주(F-5)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평창군 용평관광단지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번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평관광단지는 스키장과 리조트를 비롯해 다양한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제도를 통해 용평관광단지의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용평관광단지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평창군의 관광 인프라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 유치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법무부의 심사 절차를 거쳐 평창군 용평관광단지를 포함한 지역들이 투자이민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1-1. (붙임)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정신청 추진현황.pdf

0.36MB

 

 

김동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