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 쌀 100포 지원받아

평창군가족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구세군의 「사랑의 쌀」 나눔 사업에 선정되어 100포의 쌀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쌀 소비 촉진과 우리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해 「사랑의 쌀」나눔 사업으로 평창군의 취약계층 가족 및 본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하고 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쌀 나눔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평창군가족센터는 지역 취약 아동, 장애인, 삼세대 가족, 1인 가구, 혼인 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3인 이상 다자녀(미성년자) 가구 등 취약계층 및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100가구에 1가구당 20kg 쌀을 지원하기로 하고 자체 홈페이지 (pyeongchang.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받을 것이며 지역 취약 아동 가구, 장애인 가구는 지역아동센터 및 강원도장애인복지관평창분관과 협력 선정하여

 

9월 23일(월) 부터 9월 26일(목)까지 쌀 나눔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서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하여 우리 농가에도 도움이 되며 지역에 있는 다양한 가족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평창군의 다양한 가족이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