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생활 필수품 키트를 제공

평창군가족센터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생활 필수품 키트를 제공한다.

 

최근 평창군은 1인 가구 수가 점차 증가하여 전체 가구수의 49.3%를 차지함에 따라 평창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하였다.

 

평창군가족센터는 청년 및 중장년 15가구를 자체 홈페이지(pyeongchang.familynet.or.kr)를 통해 선정하고 9월 4일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평창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노년 15 가구를 선정하였으며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햇반, 곰탕,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키트를 제공함르로써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표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있으며 특히 노년 가구의 경우, 가정 방문을 통한 실태 조사로 향후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계획해 보고자 한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증가하고 있는 평창군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