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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대응 피해기업 및 소비자 지원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24. 8. 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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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대응 피해기업 및 소비자 지원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실시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소비자 피해 대응방법 상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하여 자금을 지원하고,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상담에 나서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선다.

 

지난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피해규모만 약 86천여 만 원으로, 식품업종과 도·소매업종을 중심으로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관계 장관회의(8.21.)를 통해 정부가 피해규모를 13천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힌 점을 미루어, 도내에 피해기업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됨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1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여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2~3%의 이자지원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추석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자금운용계획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최대한 조기에 마무리 하고 92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금 지급 등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대응방안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 노력 또한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자금지원과 소비자보호대책이 내수 부진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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