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대상 시설은 종교시설(월정사)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컨벤션센터) 1개소 등 총 16개소다.
이번 점검은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평창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월에 진행했던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 층별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 카드,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연 1회 이상 위기 상황 훈련 및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점검할 방침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평창군을 찾는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