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과‘스카이 타워 위탁 협약’ 체결

평창군과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은 4월24일 평창군 스카이타워 체험시설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은 완전히 새롭고 이색적인 스포츠 복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국가대표 및 은퇴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체로, 유무형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스포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권익 복리 증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윈터 700이 위탁 운영을 하게 될 스카이 타워 체험시설은 평창군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을 활용해 조성한 올림픽 유산이며, 주변 관광지와의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관내 체험형 어드벤처 타워 시설이다.

 

윈터 700은 스카이 타워 체험시설과 기 운영 중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봅슬레이 등 올림픽 종목 체험과 연계하여 의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윈터700 임의규 대표는 “스카이 타워 체험시설을 누구나 즐기고 싶어하는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