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완료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97명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단장은“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9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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