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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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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4. 3. 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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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은 섬기고 지역은 살리겠습니다

허필홍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포부 밝혀

 

더불어민주당 홍천 횡성 영월 평창선거구 허필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1일 홍천읍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유재규 전 국회의원, 장신상 전 횡성군수, 한왕기 전 평창군수, 공군오 선거대책본부장,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홍천 횡성 영월 평창군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원들이 참석했다.

우상호·김두관·허영·송기헌 국회의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회 사무총장)의 축하 영상이 진행됐다.

 

허 예비후보는 먼저 지역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어땠습니까. 이태원에서 159명의 꽃다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고, 해병대 군 장병이 공무 수행 중 죽었는데도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 없고, 오히려 수사외압 의혹이 확산하는 등 윤석열 정권 2년은 참담했고, 암울했다라며 정권심판론에 목소리를 높였다.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상가들은 경기침체로 빈 점포만 늘어나고 있다. 농촌은 농자재값, 비룟값, 사룟값 인상과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지 못하고,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한숨만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올해 홍천군과 횡성군 당초 예산은 683억 원과 257억 원이 감소하는 등 지역 사정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방은 인구소멸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는데도, 여당인 국민의 힘은 김포와 구리 등을 서울에 편입하는 서울 메카시티를 외치고 있다. 이러면 서울만 살고 지역은 모두 죽는다. 지역이 죽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며 이대로는 안 되기 때문에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극복이라는 지역의 생존권이 걸려있어 지역 문제를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로 가야한다라며 자신은 군수를 두 번이나 역임하는 등 누구보다 지역 사정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한 경험이 많다. 특히 군수 재임 시 군()지역 중 예산증가율 전국 1위를 두 번이나 하고, 빚도 다 갚은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국비확보에는 자신 있다라며 왜 허필홍 예비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려고 한다. ‘지역 우선 민생 제일정책을 최우선 목표로 주민은 섬기고 지역은 살리는 지역밀착형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규 전 국회의원은 저도 허필홍 예비후보처럼 홍천군수를 두 번 했다유권자인 주민들을 감동시켜야 이길 수 있다. 허필홍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다함께 힘을 합치자라고 응원했다

 

[연설문 전문]

 

허필홍 선거사무실 개소식 연설문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주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호 1번 허필홍입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한 걸 보니 완연한 봄이 느껴집니다. 오늘 개소식 하기엔 최고의 날씨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봄은 언제 올까요? 올 수는 있겠습니까? 410일 윤석열 정권의 심판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기대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지난 2년은 과연 어땠습니까. 참담했고, 암울했습니다. 무능력, 무책임, 무대책으로 일관했습니다.

독도가 누구 땅입니까. 독도를 분쟁지역이라며 말도 못 하는 정부를 계속 믿어야 합니까. 일본 초중고교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땅으로 한국이 무단점유했다고 합니다. 왜 우리 정부가 일본 눈치를 봐야 합니까.

 

이태원 참사로 159명의 젊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고, 대한민국의 아들인 해병대 채상병이 물속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사건의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까지

호주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국방이 제대로 된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410일 심판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후 새벽부터 밤까지 로터리 등에서 영하 18도 이하의 강추위 속에서

얼굴이 얼고 손발이 시려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도 주민분들께 정성을 다해 인사드렸습니다.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 기억이 4개월이 지났는데도 어제의 일처럼 생생합니다.

 

지역을 매일 돌면서 지역의 실정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상가들은 경기침체로 빈 점포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농촌은 어떻습니까. 농자재값, 비룟값 사룟값 인상과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지 못하고, 일을 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한숨만 커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주머니는 텅텅비고 고물가 고금리에 고통이 가중되고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누구의 책임입니까. 정부의 무능력,무관심, 무대책을 보면 분통 터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현직인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라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 당초 예산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홍천군은 683억 원, 횡성군은 257억 원이 삭감되었습니다. 홍천군의 예산감소는 도내 2위보다 2.3배나 많은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상위권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풀어주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집중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진행하고 있을 때 열린 제3회 지방선거에서 홍천군 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후 20년 이상 홍천군수 두 번, 홍천군 의원 두 번을 역임한 지역정치인으로 성장했습니다. 홍천군수 재선을 역임한 지역 전문가답게 지역소멸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 주민분들께 생존위기 문제를 중앙정치에서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습니다.

 

지방은 인구소멸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도, 여당인 국민의 힘은 김포와 구리 등을 서울에 편입한다며 서울 메카시티를 외치고 있습니다. 서울만 살고 지역을 모두 죽습니다. 지역이 죽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습니다.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려고 합니다. 지역 우선 민생 제일정책을 최우선 목표로

지역 밀착형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은 중앙의 정치도 해야 하지만, 주민과 가까이에서 주민을 존중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중 가장 큰 것이 예산확보입니다. 저는 군수 재임 시 군()지역 중 예산 증가율 전국 1위를 두 번이나 하고, 빚도 다 갚아 국비확보에는 자신 있습니다.

 

지역주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이번 선거가 어렵고도 힘든 싸움이 분명합니다. 대통령, 도지사, 도의원, 군의원 등 절대권력이 총동원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정서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인 상황만을 생각하면 외롭고 지치고 어렵고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힘차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우리를 지지하고 노력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우리의 힘의 원천은 바로 주민입니다. 주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힘을 내겠습니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겨내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또 홍천 횡성 영월 평창주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달리고 또 달리겠습니다. 허필홍은 지역주민 곁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역밀착형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은 섬기고, 지역은 살리겠습니다. 저에게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410일 승리의 환호성이 울려 퍼지도록 우리 모두 원팀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2024321

더불어민주당 홍천 횡성 영월 평창선거구 예비후보

허 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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