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사계절 중 화재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고 사망자도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고자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6대 추진전략 22개 과제를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김용한 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평소보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한 평창군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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