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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초등학교, 풋살부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평창군 대표 출전

뉴스/육아,학교

by _(Editor) 2023. 8.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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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초등학교, 풋살부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평창군 대표 출전 

평창군 방림면의 전교생이 16명인 방림초등학교는 평창군에서 전교생 수가 두 번째로 적지만 풋살 실력만큼은 우수한 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6월 평창군에서 개최한 풋살리그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승해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평창군 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안았다.

 

학교스포츠클럽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개최하는 사업의 하나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학교 체육 문화 양성을 위해 매년 시도교육청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횡성군(군수 김명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특별차지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횡성군과 횡성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 내의 초·중·고 일반학생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로 24종목 4,8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학생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인 1종목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제 출전권을 부여한다.

 

방림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의 1/3에 해당하는 5명의 인원이 풋살경기에 출전하며 교체선수가 1명 밖에 없다는 불리한 조건이지만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매일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난 후 방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방림초등학교 풋살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재웅 학생은 "평창군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평창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손민주 학생은 "긴장되고 떨리지만 응원해주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즐겁게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연미 방림초등학교장은 "도전의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건강한 스포츠 정신으로 몸과 마음이 쑥쑥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완 방림면장은 "다가오는 대회에서 부상 없이 안전하게 학생들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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