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어업회의소, 읍면순회 간담회 개최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4월 3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4월 7일 봉평면까지 4일간 2023년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농어업회의소 추진 업무 공유와 공감대 확산, 농어업, 농어촌 발전에 대한 현장 농어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조정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영록 농어업회의소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읍면순회 간담회를 통해 농어민이 일상적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자체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평창군에 건의함으로써 농어민의 실질적인 대의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3월 강원도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는 개인회원 942명, 단체회원 27개소, 특별회원 9개소가 참여하는 등 민관협치 농정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라며 간담회에서 평창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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