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관되어 <남북평화미술전>을 비롯하여 <테리 보더> 전등 48회의 전시회를 진행하여 미술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은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의 기회전으로 화성시.수원시의 대표작가들을 초대하여 미술교류전 ‘평창으로 가는 길’을 12월15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평창 진부문화예술창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시와 화성시의 작가들과 평창의 작가들이 서로의 개성있는 작품들과 인적 교류로 이어지는 기획 전시로 평창군민들에게 수원시와 화성시 작가들의 개성 있는 미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수원시의 안재홍 조각가는 선으로 표현한 인체와 자연을 조화롭게 표현한 ‘The way’라는 작품이 눈길을 끌며, 화성시의 최범용 공예가는 공예와 회화를 절묘하게 표현한‘ 청보리밭의 싱그러움’ 평창의 조승효 작가는 섬유와 회화를 접목하여 대관령의 땅과 바람을 표현한 ‘풍경 2’를발표한다.
이번 전시는 평창문화도시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주최하고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가 주관하며, 평창군이 후원한다.
전시기획자인 화가 권용택 센터장은 “ 이번 교류전시를 계기로 평창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활동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며, 출품 작가들의 개성과 지역적 특성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전시 관람의 포인트가 될것으로 본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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