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

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추석 연휴 가족 간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ㆍ친척의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온라인으로 선물하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ㆍ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계신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드리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