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의료 확대 및 지원대책 마련’ 체결… “강원도민 건강권 지켜낼 것”
‘돌봄도지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가 13일 춘천 강원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와 ‘강원지역 공공의료강화 정책협약식’을 체결하고 의료 강화를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 후보를 비롯해 나순자 전국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최종진 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에는 △권역감염병예방센터 및 지역감염병예방센터 설치 지원 △강원지역 공공병원 서비스 기능 강화 △보건의료인력 육성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인구고령화 대비 의료서비스 제공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구성 △정규직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강원도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강원도의 열악한 의료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의 건강권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평창 서울대병원 유치 및 스마트건강도시 조성 △강원랜드 매출 총량 증액으로 폐광지역 의료문제 해결 △접경지역에 군과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공공병원 설립 구상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20년 넘게 쌓아온 정계, 재계, 국제사회 인맥을 총동원하고, 제 영혼을 바쳐서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일자리경제도지사, 교육도지사, 효도하는 도지사, 문화도지사로 강원도를 다시 땀으로 적시고, 강원도 전성시대, 강원도민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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