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3월 말 출범한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에서 경력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인원은 사업운영팀장 1명으로, 자격요건은 영어회화 가능자로서, MICEㆍ문화ㆍ관광ㆍ홍보ㆍ교육프로그램 운영 분야 7년 이상 경력, 위 분야 관련 학위 취득 후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 공무원 6급 근무 또는 7급 5년 이상 경력 중 1가지 이상 충족 시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재)평창평화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31일(화) 2차 면접심사를 실시,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10일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주요업무는 평화 시민 교육프로그램 및 아카데미 운영, 전시 컨벤션 등 MICE사업 유치·운영에 대한 올림픽 유산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업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배 올림픽유산과장은 “이번 인력 채용을 통해 평창평화센터가 올림픽 평화도시 구현의 비전을 가지고 평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림픽 유산사업의 다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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