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4월부터 일본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출신국에 따라 일본, 베트남, 태국, 중국, 통합국적 등 5개 모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녀양육 등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함은 물론 우쿨렐레, 오카리나 연주 활동,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가 취미활동, 나눔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yeongchang.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033)332-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통해 결혼이민자들 간 서로 소통하고 정보도 공유하여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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