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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원학대회 개최… ‘글로컬 시대, 지역 원천자원의 가치’ 논의
(Editor1)
2024. 11.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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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원학대회 개최… ‘글로컬 시대, 지역 원천자원의 가치’ 논의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김규운)가 국립춘천박물관과 함께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춘천에서 제7회 강원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컬 시대, 지역 원천자원의 가치’를 주제로 강원의 유·무형 원천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과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의 환영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양보경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의 ‘세계유산으로서의 한국의 고지도’,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글로컬 시대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국립박물관 기획전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분과별로 나뉘어 강원도의 원천자원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각 분과 주제는 ‘고지도 속 강원의 미래 가치’, ‘지역 문화유산과 국립춘천박물관 소장품’, ‘글로컬 시대의 지역사 연구와 역사문화 자료 활용’, ‘지역문화유산의 원천 가치’, ‘강원도 어촌 문화유산의 원천 가치’이다.
행사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와 국립춘천박물관이 주관하며, 강원사학회, 강원민속학회 등 다수의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전체 일정과 참여 신청은 강원학연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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