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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위, 영월·정선 현지시찰로 본격 활동 시작
(Editor1)
2024. 11.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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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영월·정선 폐광지역 현지시찰 진행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폐광지역인 영월과 정선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현지시찰은 지난 10월 15일 특위 구성 이후 첫 일정으로, 폐광지역의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영월·정선 지역의 현황을 직접 확인한 후 강원랜드를 방문하여 2024년도 미래산업국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강원랜드의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폐광지역 기업 육성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 시책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특위 위원들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강원랜드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운 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폐광지역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위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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