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리 가정집 화재로 전소

평창 지동리 가정집(황선자씨) 한채가 화목보일러 과열로 오늘 오후에 완전 전소되었습니다. 우리모두 겨울철 불조심합시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주인은 입은 옷과 슬리퍼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에타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황선자씨는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평창군회장을 역임하며 봉사활동도 많이하고있어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글: 곽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