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전문가 참여 토론회가 8월 9일(수) 평창군(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학습 거버넌스와 행정 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전문가 참여 토론회는 서영아 국가문해교육센터장,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이소연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도내 활동 중인 문해교육 강사 및 실무자 1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의 문해교육 현장의 고민 및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을 주제로 하는 기조 강연과 문해교육 관련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및 문해교사 등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문해교육 활동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토론회 통해 문해교육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 높은 질의 문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1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18개 교실에서 200여 명의 학습자에게 읽기, 쓰기, 키오스크 사용법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댓글 영역